정치/경제부 동 산증 권금융인터뷰무 역법 률기 타사회문화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8.12.19 [07:03]
공지사항 정회원자료실 공개자료실 베트남 진출 기업 소식 사건사고 여행정보 골프칼럼 회원게시판 구인구직
PHOTO News
공지사항
정회원자료실
공개자료실
베트남 진출 기업 소식
사건사고
여행정보
골프칼럼
회원게시판
구인구직
회원약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PHOTO News >
"한류 편승?"…베트남서 한국기업으로 위장한 中매장 급증
 
베트남투데이

특허청 등록한 한글상표 쓰며 "한국서 유명한 브랜드" 주장
현지인 "중국 제품을 한국 기업이 판매하는 줄 알았다"

 

베트남에서 한국 매장인 것처럼 꾸민 중국계 생활용품 매장이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사회 저변에 짙게 깔린 반중(反中) 감정을 비껴가면서 한류를 타고 형성된 한국 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악용해 잇속을 챙기려는 수법으로 풀이된다.

 

▲    베트남서 한국매장인 것처럼 꾸민 중국계 생활용품 매장들

 

29일 코트라(KOTRA) 호찌민무역관 등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무무소(MUMUSO), 일라휘(ilahui), 미니굿(Mini Good) 등 한국매장인 것처럼 꾸민 중국계 브랜드 매장이 70개나 된다.

'무궁생활'이라는 한글 상표와 한국을 뜻하는 'Kr'을 브랜드에 붙인 무무소는 2016년 12월 베트남에 진출해 하노이시와 호찌민시 등 전국에 27개 매장을 열었다.

 

무무소는 홈페이지에서 "한국, 호주,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등 수많은 국가에 체인이 있으며 베트남에서도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매장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에 있는 무궁화라이프㈜가 한국 특허청에서 받은 것이라며 무무소와 무궁생활 상표등록증을 공개했다.

 

'연혜우품'이라는 한글 상표를 쓰는 일라휘도 'Korea'(한국)를 브랜드에 붙이고 2016년 9월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28개 매장을 오픈한 상태다.

 

한복을 입은 여성 사진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올린 일라휘는 "일라휘는 한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라면서 "2010년 설립해 아시아에 1천 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고 주장했다.

 

'삼무'라는 한글 상표를 함께 사용하는 미니굿도 2016년 9월 베트남에 첫 매장을 연 뒤 지금까지 15곳으로 확장했다.

 

종일 한국 아이돌 가수의 음악을 틀어놓는 중국계 매장들은 어설픈 한국어가 적힌 중국산 저가제품을 대거 팔고 있으며 상당수는 우리나라나 일본 유명 상품을 모방한 것이라고 코트라 호찌민무역관은 설명했다.

 

무무소의 경우 제품설명에 상표를 'MUMUSO-KOREA'라고 적은 스티커를 붙여놨다.

 

▲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베트남서 중국계 매장의 꼼수

 

미니굿은 매장 곳곳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라는 한국어 안내판을 달아놨고, 제품설명란에 흔히 원산지를 표시하는 것과 달리 '미니굿 코리아'가 디자인했다고 적어놨다.

 

이 때문에 베트남 현지인들은 이들 매장이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의 한 무무소 매장에서 생활용품을 사고 나온 한 주부는 무무소를 이용하는 이유를 묻자 "중국 제품이지만 한국 기업이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로 만들었고 값도 싸서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한국과 상관없는 중국계 매장'이라고 말하자 "처음 듣는 얘기"라며 깜짝 놀랐다.

 

코트라 호찌민무역관 관계자는 "베트남은 지적재산권 개념이 이제 형성되는 단계라 단속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한국이나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지는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기사입력: 2018/06/29 [09:43]  최종편집: ⓒ vietnam2day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PHOTO News] "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 유치 의사 밝혀" 베트남투데이 2018/12/14/
[PHOTO News] 한국, 국가브랜드 가치 2조 달러…세계 10위 베트남투데이 2018/10/23/
[PHOTO News] 문대통령, 68년 만에 조국 찾은 6·25 전사자에 거수경례 베트남투데이 2018/10/01/
[PHOTO News] 남북정상, 백두산 천지 오르다…부부 동반 산책도(종합3보) 베트남투데이 2018/09/20/
[PHOTO News] 文 "남북 첫 비핵화안 합의" 金 "핵무기없는 평화의땅 노력확약" 베트남투데이 2018/09/19/
[PHOTO News]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에 美남동부 초비상…150만명 대피령(종합) 베트남투데이 2018/09/12/
[PHOTO News] BMW 화재 '바이패스 밸브' 오작동 때문?…실험으로 검증한다 베트남투데이 2018/09/05/
[PHOTO News] '안희정 무죄' 김지은 "끝까지 살아남아 진실 밝힐 것" 베트남투데이 2018/08/14/
[PHOTO News]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일정 공개…한국, 바레인과 15일 첫 경기 베트남투데이 2018/08/14/
[PHOTO News] "폭염이 방화범"…전국서 자연발화 추정 화재 잇따라 베트남투데이 2018/08/02/
[PHOTO News] 발암물질 가능성으로 판매 중지된 고혈압약은? 베트남투데이 2018/07/09/
[PHOTO News] 'G2 충돌' 파장은 어디까지…미중 무역전쟁 문답풀이 베트남투데이 2018/07/06/
[PHOTO News] '깜깜이' 국회특활비…숱한 논란에도 제도개선은 아직 베트남투데이 2018/07/05/
[PHOTO News] "한류 편승?"…베트남서 한국기업으로 위장한 中매장 급증 베트남투데이 2018/06/29/
[PHOTO News] [월드컵] "조현우, 독일을 막다…노이어는 어딜 간 거야?" 베트남투데이 2018/06/28/
[PHOTO News] 트럼프 "김정은과 즉각적인 비핵화 시작하자는 합의문에 서명"(종합) 베트남투데이 2018/06/24/
[PHOTO News] 주한미군 73년 만에 용산서 나간다…평택 시대 개막 베트남투데이 2018/06/21/
[PHOTO News] 인천공항점 새 주인은 누구…면세점 판도 변화 예고 베트남투데이 2018/06/19/
[PHOTO News] 광역단체장 민주 14·한국 2·무소속 1… 與 지방권력도 '접수'(종합4보) 베트남투데이 2018/06/14/
[PHOTO News] 北美 "완전한 비핵화·안전보장" 합의…트럼프 "한미훈련 중단" 베트남투데이 2018/06/12/
1/27
최근 인기기사
  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Copyright ⓒ 2007 ~ 2009 베트남 투데이 .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  vietnam2day@vietnam2day.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