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uan교량관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본 공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주계약자가 3개사 그리고 하도업체가 14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붕괴되는 구간을 직접담당했던 프랑스의 VSL사와 베트남 하도업자 Vinh Thinh사(HCM), Thang Long사(Can Tho)의 명단이 빠져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주계약자인 TKN (Taisei, Kajima, Nippon Steel)사는 직접 프랑스 VSL사와 하청계약을 체결하였고 VSL사는 2개 개인회사인 Vinh Thinh과 Thang Long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Vinh Thinh사는 설립된지 불과 몇 년에 불과하며 일부 기술자만 고용할 뿐 나머지 근로자들은 현지에서 일당제로 고용하였다. 마찬가지로 Thang Long사도 각 국영회사의 기술자들이 모여 설립한 개인회사로 농민들을 일당제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분야에 종사한 사람들은 Can Tho교량과 같이 중요한 국가적인 공사에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데 신규 설립 개인회사에서 어떤 방법으로 공사를 따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문제에 대해 경찰에서 조사를 착수하였다.
번역: 베트남투데이
기사입력: 2007/09/28 [13:22] 최종편집: ⓒ vietnam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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